비정상적인 코로나 시국이 지난 간 후 학교에서는 혐오의 단어가 넘쳐 나고 있습니다. 그중에서도 "개근거지"란 용어는 개근을 성실로 알던 부모세대가 봤을 때는 매우 큰 충격입니다. "개근거지"의 탄생배경부터 혐오의 언어를 줄이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뭔지 아래의 글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"개근거지" 교실에서 들리는 이유와 혐오단어 해결방법까지
1. 개근거지란?
■ 개근거지 용어 소개 : 개근거지는 학교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학생들을 부르는 일종의 비속어입니다.
■ 학교 내 다른 비속어 현황
● 엘사 : 한국토지주택공사(LH) 임대아파트에 사는 사람을 줄여 말하는 말, 엘에치와 거지의 합성어
● 빌거 : 빌라 + 거지로 빌라에 사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
● 전거 : 전세+ 거지로 사는 곳에서 전세로 산다고 하여 부르는 말
● 월거 : 월세 + 거지로 사는 곳에서 월세로 산다고 하여 부르는 말
■ 개근거지 용어 출연 배경
● 교외 일일 체험학습 활성화
- 20년부터 코로나로 인해, 학교에 정상적으로 나가지 못한 학생들이, 코로나 정상화로 학교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용어가 퍼지기 시작했습니다.
- 학교에 다니며, 일일 교회 체험학습으로 수업에 빠지며 학생들은 부모의 재력에 따라 해외 여러 곳을 여행하였고, 성실히 학교에 개근하며 다니는 학생들은 "거지"로 불리게 되었습니다.
2. 개근거지 용어의 숨은 원인
■ 부모의 말과 행동이 자녀의 언어에 영향을 주다.
● "아이들은 부모의 거울이다"란 말이 있듯이 자녀의 언어는 상당 부분 부모의 언어 습관에서 나옵니다.
● 평소에 차별적인 생각을 가지고 자녀와 대화하면, 자녀는 고스란히 그 언어를 자연스럽게 친구들에게 전하게 됩니다.
■ 한국사회에서 평균의 기준이 매우 높다.
● 한국에서 평균이란 굉장히 높은 기준을 의미합니다. 대다수의 학생은 개근하며 성실히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.
● 학생시절부터, 좋은 대학에 가지 못하면 망한 인생이라고 생각을 주입당하고, 대학에 가서는 좋은 직장에 취업하지 못하면 실패한 인생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됩니다.
● 하지만, 대다수의 우리가 원하는 좋은 대학, 직장은 전체의 10%도 안 되는 드문 경우입니다. 따라서, 평균이란 함정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.
■ 내가 아닌 남하고 비교하는 삶이 익숙하다.
●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여러 사람과 만나며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.
● 특히, 학생 때는 교우관계가 절대적이기에 친구와 자신을 자주 비교 하게 되는데 이럴 때 비교를 넘어서 일종의 우월성을 느끼는 친구들이 생기게 됩니다.
3. 학교에서 개근거지란 말이 없어지려면
■ 부모의 지속적인 훈육으로 혐오의 언어를 줄여가야 합니다.
● 부모의 언어가 자녀의 언어를 절대적으로 형성하는 것을 항상 인지하고, 주의해야 합니다.
● 특히, 자녀가 차별적 언어를 사용한다면 훈육과 교훈으로 차별적 언어를 줄이는데 노력해야 합니다.
● 말이란, 한번 밖으로 나오면 주어 담기 힘들단 것을 어릴 때부터 배워야 무리 없이 사회생활이 가능합니다.
■ 학교 안에서 소득으로 차별받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.
● 학교에서는 교외 일일체험학습에 대한 제도적 보완에 힘써야 합니다.
● 체험학습의 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, 갔다 온 곳에 대한 소개 및 소감 발표회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.
■ 비교대상은 남이 아닌 " 과거의 나"
● 인생을 돌아보면, 가장 좋은 비교 대상은 "과거의 나"입니다.
● 과거와 현재의 나를 비교하면, 남과의 의미 없는 비교가 얼마나 헛된 것임을 스스로 알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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